안동데일리 유튜브 전성시대=조충열 기자) 지난 1월 8일 수요일 밤 8시 30분께 게시한 「수요일의 대학살-윤석열은 이 수모를 이겨내야!」라는 제목의 동영상에서 "검찰의 화요일의 대학살"이 일어났다고 표현하면서 추미애 법무장관이 문재인의 뜻을 받아들여서 제대로 수사를 하고 있던 윤석렬 검찰총장의 참모들을 거의 전원 한직으로 보내거나 교체를 했다면서 앞으로 큰 정치적 파장을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에서 조갑제 기자는 "이번의 인사는 인사원칙을 위배했고 이 목적이 '조국 수사', 지금 진행 중인 '울산시장 검경낙선 공작수사' 그리고 '유재수 부산시 부시장의 감찰무마수사' 3대 사건의 검찰수사를 덮기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면 후에 이 인사에 관여한 사람들은 '직권남용' 등의 형사상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신문의 보도내용을 인용하면서 구체적으로 한동훈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은 '조국 전 법무장관 가족 비리 수사'와 청와대 감찰무마 의혹 수사를 지휘했는데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전보했고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던 박찬호 대검 공공수사부장은 제주지검장으로 전보했다면서 좌천성 인사라고 덧붙였다.
조국 전 장관의 가족 비리 의혹 수사 등을 총괄한 배성범 서울중앙지검장은 고검장으로 승진해 법무연수원장으로 발령했지만 한직(閑職) 인사라고 밝혔다. 그리고 "추 법무장관의 이번 인사단행은 '윤 검찰총장의 수족을 자른 것"이라고 밝혔다.
법조계에서는 이번 추 법무장관의 인사단행은 권력의 의도가 담긴 ‘좌천(左遷)성 인사’이라는 평가 터져나오고 있다.
또, 조 기자는 이것은 '수사방해'라고 말하며 '직권남용'이 해당된다면서 비슷한 사례가 있다고 말하면서 "안태권 전 법무부 검찰국장은 자신의 성추행 범죄를 감추기 위해 인사권을 남용하여 피해자를 좌천시켜 검찰을 떠나도록 만들려고 해 '1심과 2심 재판에서 '유죄 선고'를 받았다고 사례를 들었다.
방송 끝부분에서 윤석렬 검찰총장은 버티기를 하면 기회가 반드시 온다며 그 기회는 하늘을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여기서 하늘은 '민심'이라고 말하며 '선거'에서 표현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조 기자는 법조계의 말을 인용했는데 '비리법권천(非理法權天)' 여기서 하늘 천은 '민심'이라고 말하며 오는 4월 15일 총선에서 하늘 천, 하늘이 화를 낼지도 모른다면서 이러한 권력의 행태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