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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권력들, '여민동락(與民同樂)'을 깊이 생각할 때 - 국민들, 오는 4.15 총선거에서 교만한 권력 반드시 심판해야... _ 기성언론들, 편파적으로 왜곡해 보도해... 이것도 소비자로서 심판해야... - 윤석렬 검찰총장처럼 헌법을 지키고 국민만 바라보고 저들과의 싸움에서 순수한 애국심과 성실함을 무기로...

권력자들에게 바랜다. '여민동락(與民同樂)'을 생각할 때다.

2020. 01. 10 by 조충열 기자

'여민동락(與民同樂)'을 생각할 때다.

조충열 발행인
▲ 조충열 발행인

얼마전 사설을 쓰기 위해 책을 뒤척이다가 눈에 들어온 고사성어가 있었는데 그것은 '여민동락(與民同樂)'이다. 

인터넷 지식백과를 검색해 보면 그 뜻은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하다'라는 뜻으로, 백성과 동고동락하는 통치자의 자세를 비유하는 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말은 《맹자(孟子)》에서 유래되었다고 정의되어 있다. 즉, 통치자는 최소한 백성들을 즐거움의 반대말인 슬프게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고 '백성들의 삶을 살피지 않고 고통을 준다면 그 통치자는 백성의 원성으로 무너진다'는 말인즉 현재의 권력이 주의해서 반드시 경청해야 하는 고사성어라고 판단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결과는 사필귀정(事必歸正)의 역사가 말해 준다.

지금의 권력자들이 '안하무인(眼下無人)'하고, '무소불위(無所不爲)'의 권력을 마구 휘두르면 민심(民心)은 반드시 돌아설 것이다. 국민들은 오는 4.15선거를 기다려 투표로 이 오만하고 교만한 권력을 반드시 심판해야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에 대한 모든 책임은 권력자들이 행사한 권력만큼 되돌려 받을 것이 하늘의 이치(理致)라는 사실은 자명(自鳴)하다. 

지난해 12월에 국회에서 벌어진 권력의 '안하무인'의 행태는 유튜브를 통해 고스란히 국민들의 눈에 들어왔고 귀로 들었다.

본회의장에서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대화의 상대로 여기지 않고 더불어민주당과 그 뜻을 같이 하는 군소정당들이 소위 '4+1'이라는 법에도 없는 모임으로 국민의 뜻(민심)을 우습게 알고 일방적으로 '내년도 예산안 통과'와 '깜깜이 선거법 통과', 그리고 악법이면서 헌법에도 위배되는 '공수처법 통과과정'은 국민에 대한 폭거(暴擧)이자 비민주적이고 독재적인 행태라 아니할 수 없다. 더나아가면 국민을 향해 '전쟁선포'를 한 것이나 다름없다. 사람의 모습을 하고 이런 행태를 보이는 것은 아닌게다.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가 제한되고 있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그 상태가 심화되고 있어 국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2016년을 넘어서면서 옳은 말을 하는 것도 눈치를 봐야 하는 시대가 이미 온 것이다. '자유'가 제한되고 있고 외교, 안보, 경제, 역사적 사실 등이 기성언론을 통해 편파적으로 왜곡해 보도되고 있다. 이것은 이미 국민들이 알고 있다. 그래서 유튜브만 본다는 사람이 부지기수(不知其數)다.

문재인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국민의 정서와 전혀 다른 딴 소리를 하고 있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국민들이 걱정하는 실정이다.

세계가 4차산업혁명을 받아 들이고 자유를 보장하는 추세인데 어찌 대한민국만이 21세기, 대명천지(大明天地)에 살고있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국민들의 목을 조여오고 있다.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광화문 이승만광장으로 뛰쳐 나오는 것이다. 이 점을 외면하는 자들이 문재인과 청와대를 점령군인양 차지하고 있는 인사들이고 기성 좌파언론들이다. 이들이 앞장서서 편향된 방송이나 내용으로 국민들을 편가르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국민들이 있겠는가. 왜, 시청률은 떨어지고 유튜브 숫자는 늘어나겠는가. 좌파언론들은 매체변화 추세라고 변명할 것이 못된다. 언론도 소비자인 우리가 심판해야 한다. 방법은 보지않는 것이다.

그리고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인사청문회과정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음에도 문재인은 장관으로 임명을 강행했다. 이것도 국민들은 예상한 것이다. 그리고 추 법무부장관은 임명되자마자 '번개에 꽁을 구어먹듯이' 사흘만에 준비라도 한듯이 검찰청의 인사조치를 강행했다. 윤석력 검찰총장의 수족을 제거한 것이 명백하다.

이 또한, 많은 국민들이 눈을 뜨고 지켜 보고 있을 수밖에 없어 냉가슴알이를 할 뿐 불안해 하고 심지어 밤잠을 설치고 있다.  

얼마전, 국정을 책임지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월 3일 있었던 행사에서 트집을 잡아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을 '내란선동죄'로 고소해 경찰 조사까지 받게 하는 등의 행태를 보이며 국민을 상대로 문재인 본인이 집권초기에 말한 최대한의 '집회결사의 자유'를 적극 허용하고 광장정치 시대를 열겠다는 말에도 정면으로 위배되는 일들을 하고 있다. 이젠 문재인과 청와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에게는 '헌법 수호'와 국민의 안위를 바라는 기대랑 아예 "저 강에 내던져 버려야 할 것"이다.

저들은 역사 앞에서 내로남불, 조로남불, 후안무치, 인면수심 등의 수식어가 단어 앞과 뒤에 따라 다닐 것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 문재인은 윤석렬 검찰총장을 '일을 잘한다'며 스스로가 임명했고 또, 검찰총장 임명장을 주는 자리에서 "살아있는 권력도 수사하라"고 말했다. 문재인은 이 말을 잊어 버렸나 보다. 전혀 딴 판이다.

대한민국을 수호하려는 애국 국민들은 이젠 저들에게 '기대할 것은 없다'라고 단정해 말 할만하다.

윤석렬 검찰총장은 국민들의 기대 속에서 세가지 권력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었다.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자신들의 엄청난 비리(살아있는 권력)들이 드러날 것을 두려워 해 추미애를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했다는 것은 이미 만 천하에 드러났다.

세가지 게이트는 첫째, 「조국가족 관련수사」이고 둘째, 「유재수 부산시 부시장 비리 무마수사」이고 셋째, 송철호 울산시장 지방선거 청와대 개입 수사다.

저들은 자신들의 비리행위를 덮기위해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임명해 '직권남용'으로 보이는 검찰인사를 단행했다. 이것으로 저들의 속내가 무엇인지 국민들에게 생각할 여지(餘地)까지 주었다.

끝으로 저들에게 다시 언급한다. '여민동락(與民同樂)'이라는 사자성어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바라면서 이 글을 쓴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권력들의 무능과 부패의 단죄는 한반도에는 고려시대 정중부의 '무신의 난(1170년)', 박정희의 '5.16군사혁명(1961년)'이 그러하고 서양사에서 대표적인 단죄는 1789년부터 1799년까지 프랑스에서 일어난 시민혁명인 '프랑스혁명'이다. 맨 앞에서 선 혁명가 '로베스피에르' 등의 말로가 그러하다.   

필자는 저들에게 바란다. "제발, 이제라도 늦지않았으니 깊은 생각을 하기를..., 바랜다"

그리고 자유한국당과 우파보수 지도자들에게도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자신들의 욕심을 고백하고 회개해야 한다. 또, 윤석렬 검찰총장처럼 헌법을 지키고 국민만 바라보고 저들과의 싸움에서 공(公)을 앞세우지 말고 순수한 애국심과 성실함으로 임하길 바랜다. 훗날에 그 公은 반드시 드러날 것이고 후대(後代)들이 '당신이 한 일(先公)'을 정당하게 평가해 기록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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