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속초서, '북녘고향개발로 내일을 말하다' 세미나 개최(북한개발연구소) < 경제/금융 < 종합 < 큐레이션기사 - 안동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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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 일시 : 22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17시까지 - 장소 : 속초시 아트플렛폼 갯배

속초서, '북녘고향개발로 내일을 말하다' 세미나 개최(북한개발연구소)

2019. 11. 19 by 조충열 기자
▲ 석탄화학공업지에서 산삼관광지로(경흥군 실태와 개발방향) 표지, 김지운(북한개발연구소)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북한개발연구소(소장 김병욱)는 오는 22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속초시 청호동에 위치한 '아트플렛폼 갯배'에서 「북녘고향개발로 내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연구소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탈북민 석·박사들과 일반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떠나온 고향지역 개발과 관련한 아카데미를 매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세미나는 한 해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또, 11월에 총 4회의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는데 한라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이번에 기획된 속초시내의 세미나는 실향민과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병욱 소장은 "이번 세미나가 참여대상의 특성에 맞게 탈북민 출신 김지운 가수의 지역민요 독창과 결합한 발표이고 한국사회에도 잘 알려진 아오지(경흥군) 개발과 관련한 내용이어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8일(목)에는 남북물류포럼에서 '이제는 나선이다'라는 주제로 학계와 재계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찬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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