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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행복 안동교육, 베트남 국제교류단! 안동교육지원청을 방문하다

2019. 06. 13 by 조충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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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교류단이 안동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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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교류단이 월영교를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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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교류단이 월영교를 방문하였다.

안동데일리=조충열 기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권덕칠)은 6월 12일(수) 베트남 국제교류단과 면담을 가진 후, 전통 음식 체험을 위해 예미정에서 만찬을 가졌다. 타이응위엔시의 탄틴중등학교 쯘민튜이 교장, 교사 3명, 학생 18명으로 구성된 베트남 국제교류단은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였다.

 2017년 업무협약 체결 후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베트남 국제교류단은 6월 11일 7시에 김해공항에 도착하여 사전에 메일을 통해 매칭한 학생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한국의 가정생활을 체험하고, 하회마을 탈춤 관람 및 탈춤배우기, 구름에 리조트에서의 한복 체험, 고추장 만들기, 월영교 산책, 안동찜닭 체험 등 안동의 문화를 느끼고, 한국과 베트남의 공동 수업 진행을 통해 수업방법 공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6월 12일(수) 16시 30분에 안동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강정, 정과, 오미자차 등 전통 다과를 나누며 3년간의 교류 실적과 확대 방안에 대해 논하였다. 만찬은 전통 음식 체험관인 예미정을 찾아 고유음식인 비빔밥을 경험했다. 국제교류단은 특히 전통차인 오미자차에 호감을 보였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김동욱 교육지원과장은 ‘3년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하여 양국간의 교육발전을 위해 상호교류가 원활하게 추진되어 글로벌 인재 육성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고, ‘짧은 기간이지만 한국의 많은 문화를 체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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