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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악수하며 환영 인사 전하고 덕담 나눠 각종 대책 수립으로 즐거운 명절 되도록 최선 다할 것

권영세 안동시장, 설 귀성객 맞이 나서...

2019. 02. 04 by 조충열 기자

권영세 안동시장, 설 귀성객 맞이 나서...

일일이 악수하며 환영 인사 전하고 덕담 나눠
각종 대책 수립으로 즐거운 명절 되도록 최선 다할 것

권영세 안동시장이 안동역에서 귀성객을 맞이하고 있다
▲ 권영세 안동시장이 안동역에서 귀성객을 맞이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안동역에서 귀성객을 맞이하고 있다
▲ 권영세 안동시장이 안동역에서 귀성객을 맞이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안동역에서 귀성객을 맞이하고 있다
▲ 권영세 안동시장이 안동역에서 귀성객을 맞이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3일 오전 11시경 안동 기차역을 찾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맞이에 나섰다. 김광림 국회의원, 시청 간부 공무원, 기차역·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관계자를 비롯해 엄마까투리, 탈 놀이단도 함께 해 '설 명절'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권 시장은 이날 대합실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설날 복 많이 받으시고, 조심히 다녀오십시오.”라며 새해 덕담과 함께 안전한 여행을 당부했다. 인사를 받은 어르신들은 “바쁘실 텐데, 이렇게 직접 나와 인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는 안동을 위해 더 힘써 주실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어 권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연이어 도착한 청량리발, 부산발 기차를 타고 온 귀성객들에게 "고향 방문을 환영한다"며 허리 굽혀 인사를 했다. 귀성객들은 갑작스러운 인사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바로 웃음으로 답례를 했다. 권 시장은 어린이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주기도 했다.

한 귀성객은 “고향에 도착하자마자 활기찬 인사를 받으니 피로가 싹 가신다. 고향에온 게 실감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귀성객 맞이가 끝난 후 권 시장은 “안동을 찾으신 귀성객 여러분들께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 시에서는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분야는 각종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가족, 친지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기차역 광장에서는 안동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휴기간 운영되는 '관광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설 귀성객 맞이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안동을 대표하는 선비와 양반 그리고 까투리 캐릭터 인형을 쓴 배우가 귀성객을 반기고, 탈놀이단의 댄스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했다.

권 시장은 설 연휴가 끝나는 7일 퇴계 종손을 찾아 인사를 하고, 점심 시간에는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갖고 떡국을 직원들에게 직접 배식하고, 같이 식사하는 등의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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