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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2018년 12월 17일부터~ 장소: 안동시 중앙로 문화의거리 안동분향소

자유한국당 소속 안동시의원들 7명만, 고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 안동분향소 찾아

2018. 12. 25 by 조충열 기자
자유한국당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안동시 중앙로 문화의거리을 찾아 고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 안동분향소를 찾아 경의를 표하고 있다
▲ 자유한국당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안동시 중앙로 문화의거리을 찾아 고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 안동분향소를 찾아 경의를 표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안동시 중앙로 문화의거리을 찾아 고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 안동분향소를 찾아 경의를 표하고 있다
▲ 자유한국당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안동시 중앙로 문화의거리을 찾아 고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 안동분향소를 찾아 경의를 표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안동시 중앙로 문화의거리을 찾아 고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 안동분향소를 찾아 경의를 표하고 있다
▲ 자유한국당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안동시 중앙로 문화의거리을 찾아 고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 안동분향소를 찾아 경의를 표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안동시 중앙로 문화의거리을 찾아 고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 안동분향소를 찾아 경의를 표하고 있다
▲ 자유한국당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안동시 중앙로 문화의거리을 찾아 고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 안동분향소를 찾아 경의를 표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안동시 중앙로 문화의거리을 찾아 고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 안동분향소를 찾아 경의를 표하고 있다
▲ 자유한국당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안동시 중앙로 문화의거리을 찾아 고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 안동분향소를 찾아 경의를 표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안동시 중앙로 문화의거리을 찾아 고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 안동분향소를 찾아 경의를 표하고 있다
▲ 자유한국당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안동시 중앙로 문화의거리을 찾아 고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 안동분향소를 찾아 경의를 표하고 있다

12월 24일 월요일 오후 4시께 안동시 중앙로 문화의거리에 마련된 고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안동분향소를 찾았다. 권광택 안동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우창하, 김백현, 조달흠, 남윤찬, 이상근, 배은주 의원 7명의 의원만이 참석하였다. 안동에 마련된 고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안동분향소를 찾은 정치인은 김광림 국회의원(안동시)이 20일 다녀간 것이 처음이다. 그 뒤인 7일만에 자유한국당 소속의 의원, 7명만이 다녀 간 것이다. 국가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육군 중장의 '과잉수사'로 인해 위국헌신했는데 이를 바라보는 정치인들의 시각은 다른 것 같아 씁슬하다. 

한편, 안동시의회 의원 수는 총 18명이다. 안동를 지역구로 한 도의원은 3명이다. 그런데 도의원들은 한 명도 보이질 않았다.

고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은 지난 7일 문재인 정권의 서울중앙지검(지검장 윤석열) 천재인 담당검사(1980년생)가 '세월호관련 민간인을 사찰하였다'고 하여 조사를 받아 왔다. 그 과정에서 전 방위적으로 압수수색도 당했다고 전한다. 그리고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가던 중 거리가 채 100m가 안 되는 거리를 수사관과 취재진이 보는 가운데도 불구하고 '수갑'까지 채우고 포토라인에 서게 하는 등의 가혹한 공권력을 행사하였다. 결국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은 극단적인 방법으로 송파구 문정동 소재 오피스텔에서 투신하여 사망했다. 이를 지켜 본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는 "문 정권과 검찰이 너무한 것이 아닌가"하는 말이 퍼져 나가고 있다.

또, 고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은 11일 대전국립현충원 장군묘역에 안장되었다. 이날 허평환 전 국군기무사령관은 추도식장에서 "우리는 참으로 불행한 시대에 살고 있다. 인간미는 물론 법과 정의가 실종된 추악하고 살벌해진 조국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명예를 목숨보다 소중히 한 이 장군 손에 수갑을 채워 인격살해 했다. 더러운 정치 없는
깨끗한 하늘나라에서 편히 사세요"라고 추모했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문재인 정권은 정권을 잡자마자 사람이 죽을 때까지 표적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적폐 수사의 총책임자인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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