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는 안정적인 귀농·귀촌인들의 영농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귀농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하반기과정’을 마치고 지난 25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는 안정적인 귀농·귀촌인들의 영농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귀농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하반기과정’을 실시했다.

 - 안동시, 2017년 신규농업인(귀농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하반기과정 수료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는 안정적인 귀농·귀촌인들의 영농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귀농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하반기과정’을 마치고 지난 25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각각 해당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귀농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귀농인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장을 활성화시켜 교육 신청자 42명 중 40명이 교육을 수료하는 등 예년 교육과 비교하면 교육 수료생의 비율이 높아졌다.

이수한 수료생들은 “전국에서 가장 부지가 넓은 시로서 다양한 특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안동시에 귀농귀촌을 하여 정착하기까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지역 특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주작목을 선택하여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올해 신규농업인 교육 과정 수료자는 총 75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늘어난 수치로 보아 귀농인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2018년 신규농업인(귀농인) 교육은 연초 교육생을 접수받아 3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의 농업은 단순 1차생산이 아닌 경영과 마케팅, 6차산업을 통한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여야 하며, 이에 맞는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을 앞으로 추진할 계획”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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