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차 태극기혁명국민대회 안내 포스터(2017.09.30.토요일)

제24차 태극기혁명국민대회가 어김없이 토요일 오후 2시에 대한문 앞 광장에서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에서 개최한다고 국본에서 밝혔다.

불안한 안보정책과 외교력, 인사문제, 과거 정권의 보복 정치, 인력난, 실업률, 원전폐쇄, 대기업 규제로 인한 일자리 감소의 원인 제공 등으로 베네스엘라처럼 경제몰락으로 이어지지 않을까하는 국민의 불안감과 북핵의 위협은 점차 커져 가고 있는데 너무도 안이하게 북핵에 대응하다고 생존의 위기감까지 닥쳐오고 있다. 

국본의 주요 관계자는 "대한문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24차 태극기혁명국민대회 집회에서는 근거있는 다양한 의견으로 질서정연하게 집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선 국민들은 플랭카드와 피켓을 들고 다양한 의견의 문구를 적어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토요일 거리행진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다. 

"죄가 없이 억울하게 구속된 박근혜 대통령을 즉시 석방하라", "제19대 대통령선거는 부정선거라서 무효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석방하라", "강력한 북핵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하라", "한미동맹을 강화하라", "원전 폐지정책을 철회하라" 등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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