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서울시 관악구 도림천 수변공원(지하철2호선 신림역 4번 출구) 일원에서 3일간 '남북문화예술대축제'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통일부 사단법인 겨레하나되기운동연합에서 주최를 하였고 홍보대사로 홍수환씨와 옥희씨가 활약하였다. 특히 안동데일리는 협찬언론사로 취재 및 홍보를 담당하였다. 상기의 단체는 남한과 북한의 '평화와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염원하는 남북문화예술 교류'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 관악구에서 후원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평양꽃바다예술단과 춘소리예술단 공연, 이순실, 한송이, 신은하, 이소연, 황미라 등 탈북방송인들과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리고 한국시니어 문화예술협회와 펀씨코리아에서 패션 쇼를 해서 주민들 호평을 받았다.

이순실 탈북방송인은 조충열 안동데일리 발행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의 실상과 대한민국 국민들은 북한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그들의 자유와 민주주의의 혜택, 그리고 북한 정권에서 해방을 시켜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 행사장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상인들이 준비하였고 북한의 숙성된 간장과 된장의 맛도 보고 구매할 수도 있다. 

한편, 한국시니어 문화예술협회 패션쇼와 펀씨코리아 & 씨나가 소통과 화합으로 뜻 깊고 멋진 패션쇼를 도림천 수변공원에서 공연하였다. 마지막 무대 휘날레는 댄스파티로 관람객과 함께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행사였다. 끝으로 준비한 퍼포먼스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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