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종합운동장에 펼쳐진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박현진(전공2) 선수가 뇌병변 장애를 딪고 육상 100m, 200m, 400m 3관왕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안동영명학교(교장 권영춘)은 지난 9월 15일(금)~ 19일(화)까지 충청북도 충주종합운동장에 펼쳐진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박현진(전공2) 선수가 뇌병변 장애를 딪고 육상 100m, 200m, 400m 3관왕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8,500 여명의 선수 및 보호자, 임원이 참가하였으며, ‘사랑꽃핀 우정체전, 벅찬감동 희망체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충청북도 충주에서 개최되었다.

박현진(전공2) 선수는 방과 후에 체력 훈련과 지구력 훈련을 통해 땀 흘린 노력의 결과라고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지도해 주신 박승진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그 외 권승길(전공1) 높이뛰기 4위, 남윤종(전공2) 창던지기 5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에 권영춘 교장은 “대회에 출전해서 수고하고 고생한 선수들과 선생님께 진심으로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단을 크게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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