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 울릉)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한 안동데일리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불편부당(不偏不黨)한 정론직필(正論直筆)로 우리 사회의 정의로운 언론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무한한 발전이 따르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지금 인터넷이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마침내 인터넷매체가 세상을 변화를 선도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대구·경북의 눈과 귀가 되어 인터넷 창(窓)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빠르게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여론향도로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안동데일리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큽니다.

오늘날 우리는 그야말로 정보홍수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보의 양보다는 질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바른 정보를 전달하며 여론을 향도하는 언론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때에 안동데일리가 대구·경북 인터넷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흔히들 언론은 사회를 깨우고, 진실을 전하는 ‘사회의 목탁’으로 불립니다. 특히 지방화시대에 우리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 불편부당한 정론으로 지역여론을 향도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아울러 현장 중심 언론, 약자 배려 언론, 그리고 지역과 상생하고 동행하는 언론으로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는 물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안동데일 리가 앞으로 건전한 언론문화를 리더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인터넷매체, 정통언론으로 발전을 거듭하길 기원합니다.

2017년 8월

박명재 국회의원(경북 포항남,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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