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훈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

대구·경북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 김상훈 의원입니다.

안동데일리 창사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안동데일리는 창사 이래 대구·경북 지역민의 눈과 귀로서 봉사하며, 정론직필의 등불을 밝혀왔습니다. 지역지의 사정이 매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굳은 신념으로 지역 언론의 자존심을 지켜주신 안동데일리 가족 여러분께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근래 들어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리는 뉴스가 많았습니다. 제가 속한 자유한국당은 지역민들의 열성적인 지지에 보답하지 못하고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도저히 잡힐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불황과 물가상승 그리고 세금 인상으로 우리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인과 자영업자들께서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시민의 합리적인 판단과 의식 제고를 돕는 언론의 존재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 신문의 장점을 최대로 활용해서 각 지역을 연결하면서도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안동데일리는 지역민들이 빠르게 지역 소식을 접하고, 정치인들이 지역 여론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과거를 발판으로 삼아 100년을 이어갈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사회통합을 위해 앞장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구·경북 지역의 희망찬 아침을 여는 안동데일리의 창사 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9월 14일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 김상훈

저작권자 © 안동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