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

안동데일리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할 말을 다하는 신문'이라는 사시 아래 정론직필에 매진해 오신 조충열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세계화, 정보화, 지방화 시대에 따라 사회가 점점 복잡 다원화되고 주민들의 요구는 날로 다양해지고 있는바, 언론은 다양한 변화의 시대적 흐름과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정확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여 올바른 비판과 함께 미래에 대한 밝은 비전을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빅데이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여론 형성까지 주도하는 유비쿼터스 시대를 열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그 역할은 중요해질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가장 빠르게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할 수 있는 인터넷 신문의 장래는 매우 밝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안동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 300만 도민의 염원인 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함으로써 새로운 발전 축이 만들어져 획기적인 발전의 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지역이 발전하는 모습을 널리 홍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안동데일리 창사 1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8월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

저작권자 © 안동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