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안해서 못 살겠다!

오는 15일 오후 4시, 8.15 기념 구국 국민결의대회가 서울 대학로(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군구국동지연합회와 애국단체총협의회,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구국포럼,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 사대본, 대진위, 고려대구국동지회 등 여러단체들이 참여한다.

이날, 식전행사는 강민구(남)씨와 김사랑(여)씨가 사회를 본다. 벌레소년(렙가수단) 공연, 트럼펫 연주(김원하 교수), 애국가수 임연희의 공연, 구국의 기도(기독교, 불교, 천주교)가 있을 예정이다.

제1부 815기념식은 송만기(남)씨와 최영숙(여)씨가 사회를 보게 된다. 이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제2부 구국 국민결의대회는 약 60분간 진행이 된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탄생과 북핵미사일 위협' 동영상을 감상하고 위기상황을 환기시킨다. 그리고 이상훈 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이 격려사를 하며 이어서 김세환 구국포럼 상임대표의 격려사가 진행된다. 또, 주요 인사들이 시국 결의문을 낭독한다. 결의문 주제는 "1. 우리도 핵무장하자, 2. 현재의 국제정치, 3. 대북정책과 안보, 4. 파산으로 치닫는 한국경제, 5. 사회갈등 조장 정책, 6. 탈 원전 정책, 6. 5.18의 진실(특전사 명예회복), 7. 박근혜 석방 등이다. 이어서 이애란(탈북박사 1호)씨가 만세삼창을 한다고 한다.

제3부 태극기 대국민 시가행진을 한다. 코스는 대학로(마로니에 공원)→종로5가역→종로3가역→을지로입구역→대한문으로 향한다. 대한문에서는 각 단체의 깃발을 좌우로 도열시켜 핸진애국시민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행사를 마감한다.

이날 "참여단체들은 단체별로 준비한 깃발과 태극기 그리고 현수막과 피켓을 준비하여 개별적으로 평화롭게 의사를 밝힌다"고 행사준비 관계자는 밝혔다.  

저작권자 © 안동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