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권동기)는 지난달 15일 토요일, 제33회 총동창회 체육대회 성공기원 및 단합대회를 겸해서 청량산을 올랐다.
특히, 이번 산행에서는 재경경일고산악회에서도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여 동창들이 단합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는 등 의미있는 등반이었다. 이날 김용진 동문(1회 졸업생)은 "아침에 비가 내려서 걱정을 했는데 산에 도착하니 비가 다행히 그쳤고, 산을 오르내리는데 들려오는 계곡의 물소리가 너무 좋았고 후배들과 같이 해서 즐거웠다"고 말하면서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안동데일리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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