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부산일보 대강당(10층)에서 시국대강연회가 개최되었다.

부산의 많은 시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온 애국 국민들이 대강당를 가득 메웠다. 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연사로는 김복태 장군, 윤용 교수, 최우원 교수, 정창화 목사(사대본), 청화스님, 조충열(안동데일리), 김재홍(부정선거진상규명연합회), 서석구 변호사, 조원룡 변호사, 김동성 증인 등이 참여하였다. 

웜비어의 추모와 함께 시작되었다. 이어서 부정선거와 관련해서 투표용지가 두가지라고 주장하는 증인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 정당과 관련자들의 침묵에 개탄한다는 말도 있었다.  특히 김재홍 부정선거진상규명연합회 회장은 비밀선거의 위배를 주장하였다. "공직선거법 167조 1항, 투표의 비밀은 보장되어야 한다. 헌법 67조 1항에는 대통령은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에 의해 선출된다."는 헌법과 법률을 심각히 훼손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이어서 김동성 증인도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지문인식에서 여러번의 에러가 발생하는데도 사전투표시에는 한번의 에러도 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주민등록증을 스캔하고 지문확인도 요식행위였다"고 말했다. 이런 주장에 강당에 모인 많은 청객들을 흥분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중의 한 분은 "이번 대선에서 전국적으로 불거저나오는 투표용지와 또 다른 부정선거의 의혹에 대해 더욱 힘을 모아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그것도 대통령선거에서 이 어마어마한 국민을 속인 것에 대해 분노하고 앞으로 모든 시민들이 부정선거라는 것을 알게끔 해서 불의를 정의로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또, "언론이 입을 닫고 있고 정당에서 입을 닫고 있어서 안탑갑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부산 행사는 부산애국연합과 나라사랑부산부녀회에서 후원을 하여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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