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진심을 담은 말 한마디를 기억하며 하반신 마비와 공황장애를 극복하고 스피치 강사가 되기까지, 한 여성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전 스토리를 담은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경북대학교에서 스피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희의 소통 노하우를 담은 <인생을 좌우하는 스피치의 힘>을 펴냈다.

이 책은 진심을 담은 말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 저자의 독특한 체험에서 출발한다. 그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뚜렷한 병명도 모르는 채 하반신 마비를 앓았지만 일 년 반 뒤 멀쩡하게 일어나 걸을 수 있게 됐다.

그녀는 어머니가 “일어나 걸을 수 있다”는 말씀을 계속해 준 덕분에 병을 이겨냈다고 회상한다. 저자는 몇 년 전 겪은 공황장애를 이겨낼 때도 말의 힘을 경험했다. 사람을 대하기가 두려워서 읽은 책에서 결정적인 한마디를 발견했다고 한다.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는 글귀였다. 그 뒤로 그 말을 계속 되뇌었고, 대인 공포증인 공황장애를 이겨내며 스피치 강사가 될 수 있었다.

이 책은 성공적인 소통과 인간관계도 말의 힘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말을 잘해서 소통이 원활해지면 인간관계가 좋아지고, 인간관계가 좋아지면 삶이 변화된다는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저자는 “말을 잘하면 인생이 바뀐다”고 말한다.

저자는 스피치를 잘 하는 요령으로 말에 대한 사랑, 자신감, 경청, 칭찬 네 가지를 들고 있다. “말을 하는 데는 특별한 기술이 없다. 가슴속에 있는 진심이 바로 기술”이라고 그녀는 강조한다.

저자는 현재 경북대학교 평교스피치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성희스피치아카데미와 김천 교동 ‘커피블럭’의 소통스피치 원장으로 있으며, 한국리더십스피치토론협회의 경북지부장을 맡고 있다.

출처:북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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