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청, ‘농사모’ -농촌일손돕기 기념촬영 모습입니다.
▲ 상주시청, ‘농사모’ -농촌일손돕기 모습입니다.

  상주시청 농사모(회장 신중섭) 회원 50여명은 지난 6월 12일 일손부족으로 양파수확이 미루어지면서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산동 신종복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상주시 농업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농사모의 회원들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일손부족농가의 양파수확을 돕기 위해 10,000㎡(3,000평)에 달하는 양파밭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사모 회원들은 일손이 모자라는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직접 부딪치며 유대감과 친밀감을 쌓고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접목시키기 위해 매년 봄, 가을 2차례에 걸쳐 일손돕기를 실시함으로써 상주시 농업행정추진의 밑거름으로 삼아오고 있다.

  신중섭 농사모 회장은 “영농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이며, 농사모가 농민과 소통하고 상생함으로써 상주가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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