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기념사진
▲ 상주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기념사진
▲ 상주시와 경북대학교는 상주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 이정백 상주시장이 상주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 상주시와 경북대학교는 상주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상주시(시장 : 이정백)와 경북대학교 과학기술대학(학장 이광호), 상주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이종해), 상주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박부영)은 2017. 6. 12. 상주시청에서 상주중앙시장의 활성화와 경북대학교 식품외식학과 학생들의 창업 및 취업에 필요한 능력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시 경북대학교는 식품외식학과 학생들의 요리경진대회 참여와 레시피 개발․판매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업 및 취업에 필요한 경험을 습득하도록 지도하고, 상주시와 상인회, 육성사업단에서는 학생들이 이러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소와 시설을 제공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한편, 상주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약 18억원을 투입, 상주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참여 학생들은 전통시장에서 창업 및 취업에 필요한 경험을 습득하고, 상주중앙시장은 젊은 학생들과 세프들의 활동으로 활기를 되찾고 젊은이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하여 상주중앙시장의 자생적 운영기반을 조성하고 경북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낭만이 있고, 정이 넘쳐나는 젊은이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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