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스 레스톤(James Reston)

미국의 저널리스트인 제임스 레스턴은 "모든 청치는 다수의 무관심속에서 기획된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대부분의 부정선거는 시민의 무관심속에 기획되고, 뽑아서는 안 되는 그 누군가를 뽑기 위해서 설계된다고 하였다. 또, 그것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주권자인 시민을 노예로 만들기 위한 민주주의 파괴행위이며 일반범죄는 대상자에게만 피해를 입히지만 부정선거는 공동체 전체에게 피해를 입히는데 심각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 미국의 저널리스트. 1960년 전후까지 수많은 특종기사를 취재하여 《뉴욕타임스》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고 국제적인 기자로 인정받았다. 1969~1974년 뉴욕타임즈의 부사장으로 있으면서 많은 유명기자를 길러냈다.

그는 영국의 스코틀랜드에서 출생하여 11세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1932년 일리노이대학교를 졸업하고, 1934년 AP통신사에 입사, 런던지국 근무를 거쳐 1939년 《뉴욕타임스》로 옮겼다. 런던지국장과 워싱턴지국장을 지냈으며, 1945년과 1957년에 2번이나 퓰리처상을 받았다. 이 무렵부터 1960년 전후까지 수많은 특종기사를 취재, 균형잡힌 자유로운 논평으로 《뉴욕타임스》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고, 또 국제적으로 저명한 정치기자가 되었다. 1968년 주필, 1969~1974년 부사장으로 있으면서 많은 유명기자를 길러냈다. 1974년부터 이사(理事) 겸 칼럼니스트로 출발, 《뉴욕타임스》의 칼럼과 논평을 계속 집필하였다. 어렸을 적에 목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그는 실제로 칼럼에 성경구절을 자주 인용하여 그의 칼럼은 전도자의 설교와 같다는 평을 들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제임스 레스턴 [James Barrett Reston]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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