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주거실태조사 주요 지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토교통부는 '2016년 일반가구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자가점유율은 2014년 53.6%에서 56.8%로 상승했고, 전월세전환으로 임차가구 중 월세비중은 같은 기간 55.0%에서 60.5%로 증가했다.

자가가구의 연소득대비 주택가격 비율(PIR)은 2014년 4.7배에서 2016년 5.6배로 증가한 반면, 임차가구의 월소득 대비 임대료 비율(RIR)은 같은 기간 20.3%에서 18.1%로 감소했다.

자가가구의 평균 거주기간은 10.6년으로 감소한 반면, 임차가구는 3.6년으로 소폭 증가했고, 최근 2년 내 이사가구 비율도 2016년 36.9%로 소폭 증가했다.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는 2014년 99만가구에서 2016년 103만가구로 소폭 증가하였으나, 전체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4%로 동일하였으며, 1인당 평균 거주 면적은 33.5㎡에서 33.2㎡로 2014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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