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산국립공원에서 경일고등학교 산악회 합동 등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북한산국립공원에서 경일고등학교 산악회 합동 등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 토요일, 재경경일산악회와 안동경일산악회는 서울 북한산 백운대를 합동으로 등반하였다.

이날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올라온 안동경일산악회 동문들과 재경경일산악회 동문들은 학교 개교이래 처음으로 동반산행을 한 것이다. 참여자는 안동경일산악회 회원 18명과 재경경일산악회 회원 13명, 모두 31명이 동참하였다.

김용진 재경경일산악회장은 "안동경일고동문들이 각자 좋아 하는 취미를 잘 살려야 하며 산악회는 산을 좋아하는 동문들의 모임이라면서 오늘은 특별히 안동에서 동문들이 참석하여 경일고동문회가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박남식 재경경일고동문회장는 "선후배, 동기들 모두가 협력하길 바라며 공동체가 어려울 땐 뜻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너와 나가 따로 없이 동문회원들 각자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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