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공동체회사 우수사업에 공모해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촌공동체회사 우수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공동체회사에 농촌에 필요한 각종 사회 서비스 제공, 고령자 일자리 창출 등 농촌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업체(필창농산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블루팜, 농업회사법인 안동제비원전통식품. 안동여성영농조합법인)에 대해 농촌공동체회사 활성화에 필요한 기획․개발․마케팅․홍보분야에 사업비를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40개소(경상북도 9개소)가 선정됐으며, 특히 사업 선정과정에서 안동시, 농촌공동체회사, 지역주민 등과 연계를 통해 얻은 성과로 의미가 더욱 크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촌공동체회사 우수사업 지원으로 농촌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 다양한 가치 창출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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