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스트 김수용 교수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인공지능이 열어가는 미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대구시는 국립대구과학관이 오는 25일(토) KAIST 김수용 교수(융합교육연구센터장·KAIST 물리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무인 로봇과 인공지능이 열어가는 세상, 우리 인간과 기계가 어떻게 협조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최근 국립대구과학관이 개발한 NASA(미국항공우주국) 교육 콘텐츠 활용 교육 프로그램 ‘SECRET SPACE’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SECRET SPACE’교육 프로그램은 NASA의 협조를 얻어 개발된 우주과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재 내용은 과학관 홈페이지와 NASA Museum Alliance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무인 로봇과 인공지능이 열어가는 세상, 우리 인간과 기계가 어떻게 협조할 것인가?’ 라는 주제의 토크쇼가(200명), 2부는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드론 만들기 체험으로(30명)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토크쇼는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과학에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물론 성인도 참여 가능하다.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유료(3천원)다. 드론 만들기 체험(3만원) 신청자에겐 드론 재료를 나누어 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토크쇼를 진행하는 김수용 교수는, ‘SECRET SPACE’의 개발을 담당했으며 융합교육연구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문의는 교육연구실 김철희 연구원 053)670-62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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