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가 창립보고회를 개최하였다(사진=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제공)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가 창립보고회를 개최하였다(사진=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제공)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를 중심으로 보수의 진정한 가치를 지향하는 보수단체를 표방하며 지난 11월1일 창립한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는 오늘(2021.12.8일) 민관 및 군 예비역 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보고회를 가졌다.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영어명: Center for Korea-America Freedom & Security Policy, KAFSP)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유지,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 미래지향적인 한미동맹의 발전 등 3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자유민주적 질서에 기반한 통일여건을 조성한다는 단체의 활동목적을 통해 단체의 창립취지를 알렸다.

오늘 창립보고회에서 창립자인 애니챈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 해야할 일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안보라는 정통적인 보수의 가치를 올바르게 세우고 그 기반이 되는 한미동맹을 더 튼튼히 발전시키는 일이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의 하나로 베이스캠프 역할을 담당할 민간단체를 창립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참석자들의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으며, 김진영(전 육군참모총장) 초대회장은 현재 및 미래의 국가안보를 위한 싱크탱크로서의 성장을 다짐하였다.

센터는 자유민주주의 및 국가안보 관련 정책연구, 한미간 보수단체와의 교류협력,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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