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국제구국연대(Save Korea Alliance International)

Points & Perspective 21-06

우리가 바라는 것은 '실질적 정권교체'다!

- 애국보수세력은 한갖 '오갈 데 없는 고아'가 아니다 -

1. 우리가 바라는 것은 '실질적 정권교체'다!

(1) 현 문재인 정권은 한마디로 '내로남불' 부패정권이자 위험하기 짝이 없는 '주사파' 종북정권으로서,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

(2)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집권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과 동 당이 후보로 내세운,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도저히 용납되지 않는, 훨씬 더 부패하고 위험해 보이는 이재명 후보를 반드시 거부해야 할 것이다.

(3)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교체의 수혜자 즉, 차기수권정당이 당연히 1야당인 국민의 힘(이하 '국힘당')이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기본 속성과 지향하는 바가 확연히 다른 정권으로의 교체가 아니라면, '실질적 정권교체'가 아니라 '형식적 정권교체' 또는 '정권교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2. 이런 식으로라면, 국힘당은 차기수권정당으로서 믿음이 가지 않는다!

(1) 국힘당이 민주당과 달리 지향하는 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 및 안보관에 있어서 확연히 더 믿음이 가는 것은 사실이다.

(2) 그러나, 자당이 뽑은 대통령을 불법적으로 탄핵해 놓고서도 아무런 반성도 없는 것은 법치도 의리도 아니다.

(3) 5.18지역 세력의 눈치를 보느라 그 말도 안 되는 유공자예우법에 대해선 제대로 말도 못하면서, 무슨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자고 한단다! 이게 공정이고 상식인가?

(4) 어디 그 뿐인가? 명백히 드러난 4.15선거부정에 대하여 규명할 생각은 커녕, 규명을 위해 수고하는 애국시민들을 향해 온갖 모욕적 언사를 서슴치 않고 있다. 이 수고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일인데, 이럴수가 있단 말인가?

3. 국힘당은 애국보수세력을 아무렇게 취급해도 될 한갖 '오갈 데 없는 고아'로 여겨서는 안 된다!

(1) 당이 그러하면 당 후보인 윤석열 후보라도 달라야 하건만 그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말로는 '법치'요, '공정'이요, '상식'을 주창하지만 언행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2) 당장 그가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걸 보면 그렇다. 언필칭(言必稱) 외연을 확장한다면서, 사실상 좌클릭인사 일색으로 채우고 애국보수인사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3) 애국보수세력은 비록 현 주사파 부패정권에 의해 적폐로 몰려 현실적으로 그 존재감이 미약하지만, 건국과 산업화의 상징인 이승만정신과 박정희정신을 계승하는 대한민국의 주류세력이다.

(4) 사리가 이럴진대, 국힘당의 정체성이 과연 무엇인지, 민주당과는 기본 속성이 과연 다르기나 한 건지, 그래서 정권교체의 과실을 수혜할 정도로 충분한지를 묻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국제구국연대 대변인 이경복 /공병호TV 캡처
국제구국연대 대변인 이경복 /공병호TV 캡처

4. 애국보수세력은 국힘당에 대하여 명실공히 '실질적 정권교체'를 이룰 의지가 확실한지 물어야 하며, 국힘당은 응당 답해야 할 것이다!

(1) 외연을 넓히는 것이 선거전략상 필요한 일이라면, 좌우를 고루 기용하는 것이 당연지사이다. 굳이 한 쪽을 배척해야 할 이유가 없다.

(2) 또한, 선거전략으로 말하자면 부정선거방지책 만큼 시급히 챙겨야 할 사안이 어디 있겠는가? 그렇다면 그 전문인력을 배제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3) 국힘당과 윤석열 후보는, '형식적인 정권교체'가 아니라 '실질적 정권교체'의 주역임을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 주어야 한다. 더 늦기 전에, 빠를수록 좋을 것이다.

대한민국 만세! 자유민주주의 만세!

November 21, 2021

국제구국연대(Save Korea Alliance International) 대변인 이경복

Contact: Kyung B. Lee, Spokesperson
hrnkcanada928@gmail.com

"We care, we pray, and we act. In action, we point out, petition and protest!"

국제구국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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