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오늘은 수능날 입니다!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 대표가 고3학년 백신 사망자 부모님과 중증부작용 학생의 부모님께 드리는 공개서한

11월 18일 오늘은 수능 날 입니다. 고3백신 접종 중지 소송을 진행하였던 저 역시 고3 엄마입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소박한 수능 도시락을 싸면서 2년 전 큰아이의 수능 도시락을 싸던 때와는 무척 달랐습니다. 고3백신 접종으로 2명의 아이가 사망했다는 뉴스를 들었고 그 분들의 사연을 읽고 또 읽으면서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그 아이도 지금 엄마가 정성스럽게 싸준 도시락을 들고 수능 시험장으로 들어가서 그동안 애써서 공부한 한 노력의 결과들을 확인하겠죠?

그러나 잔인하게도 11월 18일 수능 날이라는 티끌만한 배려도 없이 백신 맞고 고3 첫 사망을 한 학생의 부모님에게 질병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백브리핑에서 “인과성 없음” 결론을 내었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가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수능 시험을 보며 부모 옆에 살아 있을 수 있던 아이입니다. 질병청과 교육부 및 당국은 불법동의서를 받아서 반강제로 접종 시키고는 그냥 인과성 없다고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운동도 즐겨하고 말썽 없이 부모님 걱정만 한 가득이던 소중한 아들을 잃은 부모님에게는 오늘이 얼마나 큰 고통의 날이실까요?

두 번째 사망한 학생은 건강했었고 사망한 전날도 학교 동아리 활동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친구도 만나고 그냥 평상시처럼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를 다음 날 깨우니 대답이 없다고 하니 그 충격은 너무나 크실 것입니다. 그 학생의 아버님 말로는 긴급하고 슬픈 상황에서 연결도 잘 안되는 질병청 관계자의 전화를 기다리고 다시 설명해야했고 책임지는 담당자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참 담담히 인터뷰와 기자회견을 하시는 모습에서 오히려 비장하고 깊은 슬픔이 느껴졌습니다. 그 부모님 역시 이 수능날이 더 아프고 아픈 날이시겠죠?

수능 대신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고3학생들은 도대체 몇 명일지요? 겨우 청와대 청원 게시글을 올려야 기사가 나오는데 수능시험장에 있어야 할 그 학생도 소장, 췌장 일부가 괴사해 장기 일부를 절제하고 악성 림프종 진단까지 받아서 지금 항암 치료 중이라고 합니다.

모두 백신을 안 맞았다면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죽거나 중증이 된 아이가 한명도 없었기 때문에 건강하게 수능 날 시험도 보고 시험이 끝나면 친구들과 신나게 놀거나 부모님과 맛있는 식사를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사망과 백혈병 장기 괴사가 아니더라도 고3백신 접종 후 아이들이 많이 아프고 부작용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제가 교육부 교수학습평가과 직원으로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 2주만에 7월 30일 기준 중증이상반응이 54건이라는 것을 전화로 분명히 들었습니다. 기사로도 나왔지요? 그 때 교육부와 질병청 그리고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접종을 멈추어야 했습니다. 홍콩도 10대 1차 접종 후 심장염 30명이 발생하자 즉각 중단했습니다. 일본은 학교에서 접종을 권장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교육부와 질병청의 수많은 거짓말과 불법을 통해 고3학생의 백신 접종을 강행하였고 지금은 12~17세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11월 18일 오늘 백신 부작용으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한 고3학생도 끝까지 시험을 다 치루지 못한다고 해도 시험장에 가서 최선을 다해 보고 싶다며 수능을 보았습니다. 그냥 수능시험 안 봐도 되니까 마음 편하게 가지라며 걱정하는 부모님의 우려에도 그동안 성실하게 공부하였던 아이니 이 수능 날이 그만큼 소중하였겠지요?

저희 단체와 초기에 연락이 되었던 아이 중에는 학교와 세상에 원망을 품고 연락을 끊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고3 부모님들의 사연마다 찾아가서 위로해 드리지 못하지만, 저희 단체는 4월이 등록하고 7월부터 활동을 한 작은 단체이지만 이 공개 서한을 보실 수 있다면 이점은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병청과 교육부는 강제 접종이 아니었다 인과성이 없다라고만 할 것입니다. 그러나 부작용이 고지되어 접종자가 정보를 아는 상태에서 접종이 진행되어야 하고 그래야 자신의 의지와 결단에 의한 접종이 되는 것입니다.

고3학년의 학부모들은 수능을 보기 위해서는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누구나 알고 있었고 중증부작용은커녕 부작용 고지가 금방 다 낫는다라고 적힌 안내장을 받았으며 1차 접종 이후의 질병청의 예방접종추진단이 내 놓은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의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감시 현황”보고서를 전달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 보고서에는 아나필락시스, 심근염, 심낭염, 경련, 발작, 급성마비, 뇌증, 뇌염, 혈소판감소증 이상반응이 일어났음을 결과까지 내 놓은 것입니다. 그러나 2차 접종을 하게 하였고 사망한 두 학생 모두 2차 접종을 하게 되어 사망에 이른 것입니다.

청와대 청원을 하신 고3 엄마께서는 아드님의 고통이나 죽임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신다고 하셨습니다. 진실을 밝히고 모든 국민이 진실을 아는 것이 아드님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되는 것이라고 여깁니다. 그 바램을 꼭 이루도록 저희 작은 시민단체가 노력하겠습니다. 질병청과 예방접종 추진단, 교육부, 시도교육감, 교육청, 학교까지 부작용 고지를 하지 않았으며 허위공문서작성이 확인되었고 직권남용권리 행사방해, 중상태 중과실치상, 고의 살인의 불법적인 부분을 꼭 법적으로 밝혀 나가겠습니다.

오늘 수능날이 슬픈건 고3백신 접종으로 사망하고 중증 부작용으로 고통 받는 아이의 부모님 뿐 아니라 온 국민이! 진실을 아는 모든 사람들이 슬퍼한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꼭 힘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학생학부보인권보호연대는 작은 시민단체이지만 부작용으로 아픈 아이들과 아이를 떠나보낸 부모님들께 작은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절대 혼자 처절하게 싸워 가시도록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리고 꼭 만나 뵙는다면 꼭 안아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저 혼자 1인 시위를 했지만 지금은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함께 마음 아파해 주시고 마음 모아 주고 계십니다. 수능 날 고3백신 부작용 피해를 축소하고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보도하지 않을 지라도 세상이 너무 조용할 지라도 진실을 아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 있음을 알아주시고 힘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고3백신 접종 중지 소장에 기재한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

2020. 10. COVID19 백신 안전성과 효과에 관한 감독(surveillance)업무를 수행하는 미국 식품약품안전처 (FDA) 소속 기관인 CBER(Center for Biologics Evaluation and Research)20) 의 발표 자료21)에 의하면 해당 주사의 접종시 예상되는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Transverse myelitis (횡단성 척수염)

-Convulsions(발작), seizures(간질), Strokes(중풍)

-Narcolepsy (기면증)과 cataplexy(탄력발작)

-Anaphylaxis (전신의 가려움과 두드러기, 부기, 쌕쌕거림, 호흡 곤란, 실신, 알레르기 등)

-Acute myocardial infarction (급성 심근경색), pericarditis(심낭염)

-Autoimmune disease(자가면역질환23))

-Deaths(사망)

-Pregnancy and Birth outcomes (임신 출산에 관련된 결과)

-Other acute demyelinating diseases (기타 탈수초성 질환24))

-Non-anaphylactic allergic reactions (아나필락시스 외 알러지)

-Thrombocytopenia (혈소판25)감소증)

-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혈관 내 응고)

-Venous thromboembolism (정맥혈전색전증)

-Arthritis and arthralgia/joint pain (관절염 및 관절 통증)

-Kawasaki disease (가와사키병26))

-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 (다중기관 염증 증후군)

-Vaccine enhanced disease (백신접종으로 인한 항체 의존 감염 증강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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