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부모마음TV 캡처
신민향 대표(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가 일인시위를 하면서 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출처=부모마음TV 캡처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대표 신민향)는 7일(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님의 의견을 담아 4개 기관(대한의사협회,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의 협회장님, 학회장님, 조합장님, 대표님께 내용증명으로 공개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신민향 대표는 "학생과 학부모의 원망의 소리가 넘쳐 나고 있기에 이 서한에 대하여 반드시 답해 주실 것"을 바란다며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학생에 대한 보호와 대책, 12~17세 접종 중지를 위하여 해결책을 세워 주시기를 호소한다"라고 덧붙였다.

아래는 공개서한의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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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 인권보호연대는 고3학생 및 12∼17세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반대를 해 온 학생과 청년, 학부모 회원으로 구성된 시민단체(고유번호278-80-01977)입니다. 접종 중지 소송으로 법원 및 국회의원과 교육부 및 질병청에 코로나19 예방접종 부작용에 대하여 알렸고 지금 발생하고 있는 피해에 대하여 알리며 중지를 요청하였으나 법원,국회,행정부까지 접종 중지를 하지 않아 고3학생이 사망하였고 고3학생의 어머니의 절규에 찬 청와대청원까지 올라와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큰 충격과 분노에 휩싸여 있습니다.

“코로나백신 접종 고3 사망” 신고, 접종 후 75일만에 숨져“

연합뉴스, 매일신문 등 2021.10.30.보도

이미 고3학년의 경우 1차 접종 이후 심각한 중증이상반응 학생이 30명이 발생하였기에 2차 접종 이후의 사망에 이르는 부작용은 예견된 것이었습니다. 질병청에서 고3학년의 부작용의 결과까지 나왔었으나 12∼17세 소아청소년의 접종이 중단되지 않고 고3학생 사망자가 나와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1,2차 전체: 일반이상(3887건), 중대한 이상반응(94건)

- 중대한 이상반응 94건: 심근염 및 심낭염(26명), 아나필락시스 반응(17명), 경련·발작 8명), 급성마비(8명), 증·뇌염(6명), 혈소판 감소증(3명), 길랑-바레 증후군(1명), 기타(25명)

※ 주간 건강과 질병•제14권 제40호(2021. 9. 30.)고3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현황

- 질병청 홈페이지

일본 정부는 “모든 학교에서 코로나19 백신 권장 금지”(파이낸스투데이/2021.6.24)하였고 홍콩은, 화이자 맞고 심장염 온 10대 30명...2차접종 ‘일단 멈춤’(news1/2021.9.16)하였습니다.

이러한 참담한 상황 속에서 소아청소년과 학생에 대하여 보호하고 목소리를 내주셔야 하는 4개 기관(대한의사협회,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에서는 접종 중지의 의견이나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 등의 대책들이 전혀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하여 학생과 학부모는 의아함을 넘어, 원망과 분노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본 단체에 가입을 원한다는 이메일을 보내온 중학교 1학년이 쓴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인터넷에서 백신관련 글 검색하다 찾았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강제로 백신접종과 강요를 할까봐 두렵습니다. 제 신체를 지키고 싶습니다. 가입을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학업을 해야 할 중학교1학년 학생이 학교에서 강제로 백신접종과 강요를 할까봐 두려워 하면서 학교를 다녀야 하나요?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건강과 안전을 보호해야 할 선생님과 의사, 단체들은 다 어디로 간 것입니까?

본 단체는 아이들의 두려움의 이유를 알고 있습니다. 고3백신 접종의 시작부터가 불법이었고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실험대상이 되었으며 부작용이 발생하자 철저히 버려졌습니다. 저희가 서한에 참고로 보내는 내용들을 보시면 파악이 되실 것입니다. (참고 1∼7)

1. 2021.9.17.일 17개 시도교육감에게 보낸 내용증명

2. 2021.9.29.일 17개 시도교육감에게 보낸 내용증명

3. 2021.10.12.일 각시도 교육지청장에게 보낸 등기 서한(민원)

4. 2021.9.14.일 전국의 초, 중, 고 학교에 보낸 공문

5. 2021.10.15.일 전국의 초, 중,고 학교에 보낸 공문

6. 2021.10.22.일 전국의 초, 중, 고 학교에 보낸 공문

7. 2021.11.01.일 전국의 초, 중, 고 학교에 보낸 공문

교육부 공무원은 저희 단체와의 전화에서 소아청소년의 접종은 전국민 접종계획과 국제적인 공조에 의해서 시행하는 것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백신 중증 부작용에 대한 자세한 고지(각 학교 안내장에 내용이 없음)도 없이 12~17세 아이들도 고3학년과 같이 동의서를 받아서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학교 안내장에는 안전한 접종을 하겠다면서도 그 근거를 밝히지 않고 있으며 관련 연구자료나 통계가 없음에도 백신접종 홍보지와 같은 안내장만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병원 방문시 의사를 만나 예진표를 작성 시에도 질병청이 병원에 제공한 안내장에는 고3 중대이상반응 건수가 주요이상반응으로 표시 되어 백신의 위험성을 알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소아청소년의 접종 계획이 이미 화이자측과 계약 되어 있어서 멈추지 않는 것으로 의심이 되며 아이들을 고의로 죽이려는 것으로 밖에 여겨지지 않습니다. 코로나 걸려도 죽은 학생이 1명도 없고 야외감염과 학교 내 감염도 극히 드물고 무증상의 경우 감염을 시키지도 않는데 오히려 백신을 맞추고 사망, 백혈병, 심정지 후 심폐소생술까지 받아야 하는 학생들이 발생 한 가운데 12~17세 소아청소년 아이들에게도 고3과 같은 피해가 나올 것이 예상됩니다. 성인분량의 화이자백신을 3주 만에 맞추고 있다고 하니 많은 학부모님들은 국가가 기획된 살인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으로 충격에 빠져있습니다.

이에 본 단체는 고3백신 접종 중증이상반응이 일어났음에도 정은경 질병청장과 예방접종추진단은 기사와 브리핑에서 중증이 없다고 거짓으로 말하는 등 위법한 사항을 확인한 가운데 12~17세 접종을 중단하지 않고 강행하고 있는 교육부 유은혜 장관 외 8명, 질병청과 예방접종추진단 정은경 외11명, 17개 시도교육감 조희연 외 16명을 허위공문서 작성, 직권남용권리 행사방해, 중상태 중과실치상, 고의 살인으로 곧 고발 할 것입니다.

이미 본 단체는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을 신체적·정신적 폭력이나 유기 혹은 방임하여 건강과 복지를 해치는 행위를 하였다는 혐의로 교육부와 질병청, 예방접종 추진단 이상반응관리팀 직원들을 관할 경찰서에 아동학대와 방임으로 고발 하였습니다. 경기도교육청 김윤전 장학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학생 보호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형법 제 271조 1항(유기죄), 형법 제 122조(직무유기)로 형사 고발하였습니다.

고3백신 접종 시 불법적인 동의서를 받는 것과 부작용 피해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12-17세 소아청소년의 백신접종까지 강행 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한 국민들의 분노가 크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 단체의 의료자문위원회의 성명서와 생명을 사랑하는 목회자 모임 성명서, 교사단체의 성명서 발표 등 12~17세 백신 접종의 반대와 교육부와 질병청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이들을 교육하고 보호하고 지켜야 할 대표적인 4개 기관에서 아직 까지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추후 학생과 학부모, 국민에게 큰 공분을 일으킬 것이며 4개 기관의 신뢰는 땅에 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원망을 넘어서 4개 기관의 해체 요구까지 이루어질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에 학생과 학부모 보호를 위하여 긴급하게 대책을 세워 주시기 바라며 이에 대한 회신을 본 단체에 반드시 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회신 이메일도 가능 jyc200415@naver.com)

“본 단체는 부작용이 심각한 백신으로부터 아이들을 반드시 지켜낼 것입니다!”
“부작용으로 고통 받는 고3학년 아이들을 끝까지 도울 것입니다”

2021. 11. 5 학생학부모 인권보호연대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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