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복지여중 제공
사진=복지여중 제공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 복주여자중학교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제47회 대통령기 전국남여 테니스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단체 3위로 입상을 했다.

‘2021년 경북소년체육대회’ 단체전 1위와 이번 대회 ‘제47회 대통령기 전국남여 테니스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 3위를 입상 함으로 안동 복주여자중학교 테니스부가 전국적으로 명성을 드높였다.

올해 코로나19와 극심한 더위를 함께 견디며 참여한 선수들은 한 경기, 한 경기를 최선을 다해 치러냈고, 그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호경 복주여중 교장은 “선수층이 얇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테니스 지도자와 선수들이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어렵게 이뤄낸 결과가 좋게 나타나 만족하며 향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안동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