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법원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금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인천지방법원 501호에서는 민경욱 전 의원이 제기한 4.15총선 선거무효소송 재판중에서 증거체증의 일환으로 '재검표'가 있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민경욱 측은 일부가 아닌 4만5605명 사전 투표지의 QR코드를 모두 전수조사해 QR코드 31자리 일련번호 중 누락이나 중복이 있었는지를 확인해야 이른바 ‘유령 표’가 존재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재검표 진행에 진통을 겪었다"라고 보도했다.

계속해서 "민 전 의원 측 법률대리인 석동현 변호사는 “사전 투표지의 QR코드 31자리 일련번호 중 투표자 순번을 나타내는 마지막 6자리가 1부터 4만5605까지 일렬로 정확히 나열되는지가 확인돼야 유령 투표가 없었다는 것이 검증될 수 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기자들은 재검표가 이뤄지는 인천지방법원 501호에서 10분도 되기 전에 나왔다.

그리고 5층은 엘리베이터가 멈처 서지않게 조치했고 비상계단은 보안요원들이 가로막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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