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한영만 기자)[단독] 한강 의대생 사망사건에서 네티즌들이 의아하다고 생각되는 점은 사망한 의대생과 같이 있던 친구의 폰이 서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한강 의대생과 같이 있던 친구 A 씨는 4시 30분경 자신이 들고 있는 폰이 사망한 친구 의대생의 폰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정말 이상한 점이 발견된다. 

보통사람이라면 자신의 폰이 없어졌다는 것을 알면 바로 자신의 폰이 어디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전화를 걸어보기 마련이다.

그런데 친구 A씨는 자신의 휴대폰이 친구와 뒤바뀐걸 알면서도 자신의 폰에 전화를 한통 해보지 않았다. 

사망한 의대생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 휴대폰을 입수했을때 "친구 A씨는 자신의 핸드폰을 찾기위해 아들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한통도 하지 않았다는 걸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사망한 아들의 핸드폰에 통화 기록 자체가 없었다고 한다. 

아래는 채널A와 아버지의 인터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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