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한영만 기자) 진성 대깨문 사이트 뽐뿌에서 엄청난 자유혁명이 발생했다.

뽐뿌는 대깨문은 근원지였다. 뽐뿌에는 인민재판 제도가 있다. 뽐뿌는 게시판 이용자 포인트제도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을 이용하여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을 인민재판을 해왔다.

다수의 민주당당원들과 악성 대깨문들이 게시판을 상주하면서 조국을 비판하거나 윤미향을 비판하는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글을 쓰면, 게시판을 모니터링 하는 당직자 대깨문들이 다른의견 댓글을 달아서 게시글을 올린 사람들의 포인트를 차감해버린다.

자신이 쓴 게시물에 다른의견이 많이 달리면 자신의 포인트가 깎이게 되고 결국 포인트 점수가 낮아져서 글을 쓸 수 없게 된다.

결국 사이트에서 쫒겨나는 것이다.

이러한 포인트 제도를 이용하여 뽐뿌는 수십년간 정상적인 사고의 게시물을 차단하는 인민재판을 운영해왔다.

수십년간 이 인민재판 제도는 잘 먹혀들었다.

철저하게 문재인을 비판하거나 , 조국비판, 윤미향 비판, 김어준 비판등의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게시글을 철저하게 차단해왔다.

그리고 조국을 옹호, 박원순 성추행을 옹호, 최근 내곡동 생태탕을 사실처럼 선동하는 글 등이 도배되도록 만들고, 정상적인 사고의 게시물을 올리는 사람들은 그때그때 포인트로 인민재판을 잘 유지했다.

그런데 이러한 관리체계가 현재는 완전히 금이 갔다.

최근 뽐뿌의 게시판에 일베몰이를 하는 회원 몇명이 조선족임이 드러나면서 뽐뿌에는 엄청난 변화가 생겼다.

자유혁명이 발생한 것이다.

다수의 당직자와 대깨문들 그리고 중국인들로 자신들의 의견을 포인트제도(인민재판)으로 관리해왔다는 것을 사용자들이 알아버리게 된 것이다.

그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그동안 뽐뿌에서 나온 여론들이 철저하게 통제되고 관리된 여론이었다는 것을 알고 엄청난 분노를 쏟아냈다.

그리고 현재 자유롭게 사람들이 문재인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있다.

거의 20년만에 찾아온 "자유"이다. 뽐뿌 이용자들은 거의 20년만에 찾아온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

뽐뿌 운영자 측에서도 손을 쓰지 못하는 형국이다. 정상적인 사고의 게시물이 너무 많아져서 이 모든 사람들을 강퇴시키게 되면 사이트의 존폐를 장담할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현재 뽐뿌에 문재인 비판, 김어준 비판, 윤미향 비판등 엄청난 정상적인 사고의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다.

과연 뽐뿌 이용자들은 이 자유를 끝까지 지킬수 있을지 ...

하지만 언제 다시 천안문 사태, 킬링필드 사태 같은 일들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표현하는 글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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