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한영만 기자) 중고나라에 형상기억 특수용지를 판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중고나라의 한 판매자가 "노벨상급의 전세계 최초 발명품인 형상기억 특수용지를 중앙선관위에서 팔고 있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작년 4.15총선과 2021년 4.7재보궐선거에서 사용한 '투표용지'라고 소개하면서 한 장당 가격이 1,000원이라고 한다며 해당 종이를 소개했다.
종이 치고는 꽤 비싼 가격이다.
직거래만 가능하고, 중앙선관위 선거1과에 문의하면 구할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작년 한국에서 일어난 부정선거 사태를 풍자하려고 쓴 글로 추정된다.
게시자는 개표소에서 발견된 아무리 접어도 빳빳하게 펴지는 투표용지 실물사진과 중앙선관위의 해명도 함께 게시했다.
한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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