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 한영만 기자) 최근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규명위)가 천안함 장병 사망 원인 재조사에 착수했다가 각하한 것과 관련, 일부 대깨문들이 정부의 재조사 결정에 항의했던 천안함 폭침 전사자 유족들과 생존 장병들에 대해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로 공격을 하고 있다. 

북괴에 정신이 팔린 대깨문은 최 전 함장에게 “난 여지껏 자살안한 니가 더 괴상해. 하다못해 침몰하는 고깃배 선장도 배와 운명을 함께 한다. 사십명 넘는 젊은 군인들 수장시켜 놓고도 원인 파악조차 못했던 쓰레기 주제에”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대깨문은 천안함이 북한의 공격에 의해서 침몰된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북한 추종자이기 때문에 이런 메시지를 남기는 것이다. 

또 다른 대깨문은 “황당하구만. 경계에 실패하고도 초고속 승진한 사람이 이젠 거짓을 강요하는 웃픈 현실!”이라며 “숨기는 자가 범인인 것은 만고불변의 법칙!”이라고 쓴 부분도 나온다.

최극성 대깨문 커뮤니티인 클리앙에도 “천안함은 그냥 경계에 실패한 패잔병일 뿐”이라며 “떼지어 죽었다고 다른 호국영령들보다 더 극진한 대우를 받아야 하느냐”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러한 최극성 대깨문들은 북한과 김정은을 아주 좋아한다.  

그래서 이들은 북한과 협의하여 북한에서 살 수 있도록 당국의 조치가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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