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일반관람석과 취재·보도석(은평다목적체육관)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 서울시장을 뽑는 4.7보궐선거 개표장인 은평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일반관람석과 취재·보도석에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텅 비어 있다.

더불어민주당 모 부대변인이 말한 것처럼 '1년짜리 시장'이라서 기자들이 관심이 없는지 알 수 없다.

더군다나 지역 신문과 해당 지역 구청 방송국이라도 구민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라도 취재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닌가.

선관위의 취재 제한도 문제다. 취재 기자를 취재·보도석에서만 취재가 허용되기 때문이다.

기자가 본 은평구에서의 개표 현장은 그동안 언론과 정치권의 열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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