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4.7 보궐선거 본투표가 저녁 8시로 끝나고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개표가 진행중이다.
특이한 점은 은평구선거관리위원장(이내주, 현 서울서부지방법원 부장판사)의 개표개시 선언도 하기 전에 투표지분류기를 켜놓았다는 점이다.
본지 기자는 은평선관위 직원에게 위원장의 개표개시 선언도 하기전에 투표지분류기를 켜놓은 이유를 묻자 "투표지분류기를 미리 예열을 해 놓아야 한다"고 답변했다.
한편, 서울시선관위와 은평구선관위는 투표지분류기 운용장치인 노트북의 운영 프로그램과 기초코드 입력에 대해선 보안을 강조하며 극구 대답하길 꺼려 했다.
조충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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