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한영만 기자) 얼마전 소상공인들이 박영선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소상공인들이 활동하는 커뮤니티에서는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한 자영업자는 해당 기사 이미지를 올리면서 "우리가 박영선 지지한 적이 있느냐"는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의 댓글에는 "페이퍼 컴퍼니를 동원해서 지지선언을 했나보다",

"극히 일부가 지지하는 것을 소상공인 전체가 지지하는 것으로 보도하나 보다"

"지난 대선때 소상공인 문재인 지지선언 보도 나오고 이번 정권 내내 조롱당하고 있는데 박영선 지지선언이라니"

"내 주위 사장님들 지지하는 사람 한 명도 없다."

"도데체 누가 박영선을 지지한다는거냐"

이런 댓글들이 주를 이룬다. 

도대체 소상공인 박영선 지지선언은 누굴 모아놓고 저런 행사를 한건지 구체적으로 밝혀야 할것 같다.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매우 불쾌해하고 있다. 

저 지지선언 덕분에 민주당의 소상공인 규제 및 최저임금 폭등으로 사업이 안될때마다 자영업자들은 국민들에게 조롱을 당하게 된다. 

우리나라 소상공인 인구는 600만명 정도 된다. 그 중에서 5000명을 데리고 와서 지지선언 해놓고 전체 자영업자가 지지하는것처럼 여론을 호도하면 안되는 일이다. 

 

#관련태그

저작권자 © 안동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