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2021년 2월 25일 오후 3시부터 대법원 2호법정에서 이언주 前 의원이 제기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무효소송'이 진행되었으나 주류 언론사들의 취재는 없었다. 그 자리엔 '진실'을 요구하는 국민들만이 "신속하고 공정한 재검표를 실시하라"며 거대한 악과 정면으로 맞서고 있었다.
"'4.15 부정선거'를 숨김없이 밝혀라"고 외치는 시위를 하고 있는 김 씨는 필자와의 인터뷰에서 "저들의 악의적인 무대응 전략에 국민들이 굴복한 것일까하는 마음도 들지만"이라며 "결국에는 정의를 원하는 국민들의 간절한 노력이 승리하리라 본다"라고 덧붙였다.
선거전문가는 "첫 공판이 열리는데 사람들이 너무나도 적게 모였다"고 지적하면서 "취재해야 하는 언론사가 너무 없어 한국의 언론에 문제가 많이 있다"고 꼬집었다.
조충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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