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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 본지가 몇 일전 나무위키에 에포크타임스, 파이낸스투데이, 안동데일리 그리고 한국과 미국 대선 부정선거 의혹을 언급하는 유튜브를 비하하는 기사를 내 보냈는데 좀 세심하게 살펴보면서 내부에서 벌어진 게시판에서 관리자와 운영자 그리고 일반이용자가 주고 받은 흥미로운 대화가 있어 그 내용을 소개한다.

위의 사진1, 2와 아래 사진3을 참고해 보길 바란다. 

지난해 11월 11일자 게시판을 보면 이미 지난 4월 18일에 나무위키 관리자는 "어느 제도권 언론에서도 해당 조작설을 긍정하고 있지 않으며, 명확한 근거가 전무한 것으로 확인됩니다."라며 "따라서 차이나게이트와 같은 단순 음모론이라 판단합니다"라고 덧붙이며 "또한 관련 유튜버는 외부에서나 나무위키에서나 모두 극우 성향이라 판단하고 있는 인물들입니다. 따라서 극우, 음모론 모두 서술 가능합니다"라고 단정하고 있다. 이 시점을 보면 4.15총선 직후 나무위키 관리자는 "극우, 음모론"라는 단어를 언급하며 사건의 진위 여부를 가릴 수 있는 시간적 허용없이 부정선거가 아니였고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극우 성향의 사람들이 음모론이나 주장하고 있다고 방향을 잡았다고 판단할 수가 있다.

또, 이렇게 판단한 관리자에 대해 11월 22일 댓글을 쓴 나무위키 이용자는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을 언급하며 "고의 여부를 떠나더라도 선거 과정에서 오류가 실제로 드러나고 있고 법정 소송이 진행중"이라고도 표현하고 있다.

또, "렙틸리언 음모론과 같은 정도로 이번 일을 관리자님께서 판단하신다고 양심적으로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그렇다면 나무위키의 공신력은 실추될 일만 남아있다"라며 "소송전이라고 정정요구합니다"라는 표현도 있다.

또 다른 표현으로는,

"이건 증거가 명백히 나와도 부정선거가 아니라고하니 나무위키는...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질 일만 남았군...."

"나무위키도 딥스테이트 자본으로 움직이나요?"

"관리자님이 극좌 성향이 아니신지..."

"관리자님은 인권이 세계 최악인 중국의 국민인가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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