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 지난 18일 저녁, "나무위키에 안동데일리에 대한 언급이 있다"는 제보가 있었다. 그래서 본 기자는 나무위키에서 안동데일리와 관련된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보면서 나무위키의 편향된 편집내용이 있어 소개한다.

물론, 나무위키의 운영진은 토론을 통해 전체 NPOV(Neutral point of view) 적용하고 결론 문단 "MPOV(My Point Of View) 적용으로 합의되었다"고는 적시(摘示)하고 있고 인터넷 상에서 '지식의 나무'라고 스스로를 표현하고 있다. 또, "그 내용이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된 내용이 있을 수도 있다"고 대문에 적시(摘示)하고 있음을 먼저 밝힌다. 

에포크타임스에 대해 현재까지 목차로 1.개요, 2.성향, 3.대만, 4.광고, 5.기타, 6.바깥고리, 7.같이보기 형태로 분류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나무위키에서 토론하고 합의된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해당 사이트 = https://namu.wiki/w/%EC%97%90%ED%8F%AC%ED%81%AC%ED%83%80%EC%9E%84%EC%8A%A4)  

에포크타임스에 대한 (토론)에서  「5. 기타」 부분을 보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정선거 음모론과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부정선거 음모론을 퍼뜨리는 언론 중 하나"라며 "에포크타임스 한국지사도 아니고 무려 미국본사에서 민경욱을 인터뷰하여 총선 음모론을 미국에 소개하였고 한국과 미국의 '부정선거' 배경으로 중국이 있다는 우한 마이너 갤러리스러운 주장을 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게다가 "한국의 대깨트들이 파이낸스투데이, 안동데일리와 함께 자주 인용하는 언론"이라면서 "에포크타임스 한국지사가 파이낸스투데이, 안동데일리와 함께 부정선거 음모론과 관련하여 선관위 창고를 침입해서 합동 취재를 하기도 했다"라고도 덧붙였다. 이 부분에서 선관위를 침입해서 합동 취재를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취재를 위해 창고를 함께 창고를 찾아 갔으나 침입을 했다는 것은 불법행위인데 이 부분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하게 밝히는 바이다.

안동데일리를 "원래는 안동시를 기반으로 하는 지방 군소언로사였지만 발행인 조충열이 부정선거 음모론에 경도되면서 회사를 사유화하여 가짜뉴스 생산지로 전락(轉落)하였다"라고 당사를 비하했다. 또, 안동데일리는 "발행인의 사유화로 부정선거 음모론을 유포하는 가짜뉴스 공장이 되었다"라며 좌파 매체인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반열에 올렸다. 그러나 조충열 발행인은 "그럼, 내가 우파 가짜뉴스 공장이라고..."라며 "김어준 좌파 뉴스공장 반열에 올리는 것은 싫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끔찍하다"며 비명을 질렀다.

그러면서, 일부 우파 유튜버들을 마치 우파코인을 뜯어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어 나무위키에 언급된 우파 언론들과 유튜버들이 어떻한 조치를 취할 것인지 그 향방(向方)이 기대된다. 

저들의 행위에 있어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지적질하고 잘한 것은 잘했다고 칭찬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理致)이고 순리(順理)라고 생각한다.

최근들어 너무나도 당연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용기를 내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우울감을 준다. 이런 처진 상황을 딛고 일어나는 용기와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충실할 때라고 판단된다. 절대 포기하는 일없이 넘어지더라도 불의와 싸우다가 넘어지더라도 싸울 땐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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