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국도비를 지원 받아 총 7억2천만 원 예산으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 한다.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국도비를 지원 받아 총 7억2천만 원 예산으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 한다. / 사진제공=안동시

안동데일리 안동=서승관 기자)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국도비를 지원 받아 총 7억2천만 원 예산으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 한다.

이 사업은 환경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여 비효율적으로 가동되는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에 노후 대기방지시설 개선과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 1 ~ 5종 사업장 중 중소기업으로 대기방지시설 개선 및 설치비용의 90% 지원(자부담 10%)한다.

지원조건은 해당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하고 3년 이상 운영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영세사업장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조속한 시설 개선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환경과 기업경제가 상생하는 환경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2월 26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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