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 자료출처=상주시
▲ 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 자료출처=상주시

안동데일리 경북=서승관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이인수)가 21일 경상북도의 보건시책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 한 해 경상북도 보건시책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보건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평가 추진 실적과 도 보건시책사업 충실도, 코로나19 지원 협조도 등을 평가한 것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코로나19 역학조사 완성도, 만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률, 결핵신환자진료 성공률, 방문 건강관리 지역보건의료계획, 재난의료교육 및 훈련 참여율, 정신보건사업 등 18가지다.

상주시보건소는 올해 적극적으로 보건시책사업을 추진했고 코로나19 발생과 전국적인 대유행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 

이인수 상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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