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경북=이성원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경상북도 새마을 시·군 종합평가에서 지난 2018년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주시는 새마을 사랑 나눔 휴경지 경작, 다문화 가정 친정집 지어주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여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과 선진 농업 기술 전수를 위해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지구촌 만들기 사업인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에도 동참하는 등 새마을 세계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공적도 인정받았다.

새마을 시군종합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정신과 이념이 담긴 5개 분야, 11개 항목, 21개 지표인 새마을 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코로나19 방역 활동, 새마을지도자 사기 진작, 새마을 분야 사업 추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굴에 초점을 두고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지난 2018년에 이어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모두 지역 사회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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