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안내 : "공산주의 유령은 어떻게 우리 세계를 지배하는가"
세미나 안내 : "공산주의 유령은 어떻게 우리 세계를 지배하는가"

 

안동데일리 서울=김경석 기자) 문화 막시즘의 실존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문화막시즘, 공산주의 유령은 어떻게 우리 세계를 지배하는가?”란 주제로 24일 서울변호사회관에서 문화막시즘 세미나를 개최했다. 

자유민주통일교육연합 상임공동대표인 구상진 회장은 세미나 관련 인사말에서 “1979년의 미중 국교 정상화, 1989년 11월 9일 베르린 장벽의 붕괴로 시작된 폴랜드•체코•헝가리 등 동구의 자유화와 독일통일, 1991년 12월 구소련연방 해체 등으로 공산주의는 종말을 고하였다고 일컬어 왔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에포크미디어코리아 추봉기 부회장은 “공산주의의 실체와 목적, 우리사회 침투 현황을 담론하고 그 해법을 모색하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공산주의 최종 목적을 깨닫고, 하루빨리 공산주의 망령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막시즘’과 ‘공산주의 유령은 어떻게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가’를 주제로 한 자유민주통일교육연합 주최 심층 토론회이며, 발제는 분야별로 나눠서 진행되며, 정치, 법률 분야에서는 이호선 교수(국민대학교), 가정 분야는 현숙경 교수(침례신학대학교), 공자학원에는 이은지 대표(ETAC 한국지부)가 맡았다.

한편 관련 패널로서 박소영대표(교육바로세우기 운동본부)와 김정희대표(바른인권여성연합)가 토론자로 참여를 했다. 

주최 측은 공산주의 붕괴 이후의 문화 막시즘의 형태로 교묘히 변신하여, 나타난 ”공산주의의 유령“에 대해서, 정치 • 법률 • 언론 • 경제 • 사회 • 문화 예술 • 종교 • 교육 • 시민운동 • 가족질서 등 온갖 분야에 침투하여 자유체제의 정신적 문화적 사회경제적 토대를 파괴하는 현실을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성 명예교수가 공산주의의 허상과 세계전략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공산주의의 허상과 세계전략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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