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는 2020년도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국회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는 10월 7일(수)에 7일(수)부터 26일(월)까지 20일간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 등의 대상기관을 상대로 '2020년도 국정감사계획서(안)'를 발표했다. 특히, 중앙선관위에 대한 국정감사는 오는 12일(월)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많은 의혹을 국회의원들이 제대로 밝힐 의지가 있는 것인지도 이번 국정감사의 관전 포인트이다. 

행안위는 헌법 제61조, 국회법 제127조,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행정안전위원회 소관기관의 국정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그 운영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2020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및 입법활동 등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획득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감사의 목적을 밝혔다.

한편, 4.15 총선에서 부정선거가 없었다고 주장하는 국민들과 있었다고 주장하는 국민들 모두에게 이번 2020년도 국정감사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을 부인할 국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중앙선관위' 국정감사를 앞두고 한 선거전문가는 "국회의원들이 이번 국정감사 활동을 지켜보면 4.15 총선 부정선거를 밝힐 의지가 있는지를 알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일 자

시간

비 고 (감사장소)

10. 7.()

10:00

행정안전부

국회 (행안위 회의실)

10. 8.()

10:00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경찰청 회의실

10. 9.()

한 글 날

10.10.()

10.11.()

공 휴 일

 10. 12.(월) 

10:00

인사혁신처

공무원연금공단

국회 (행안위 회의실)

인혁처 감사

종료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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