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 특종] 앞서 안동데일리가 단독 취재해 알려진 전주시완산구선관위는 선거인수보다 투표수가 '10매'가 많은 사실이 보도가 되었다.
지난 '4.15총선'에서 경기도 평택시선관위에서도 일명 '유령투표지'가 '3매'나 많은 나온 것으로 오늘(8일) 확인됐다. 평택시선관위는 이 뿐만 아니다. 평택시선관위에 따르면 서정동의 경우 관내사전투표에서 선거인수는 3,526명으로 동일한데 반해 비례대표 투표수는 '3매'가 더 많이 나온 것으로 확인했고 지역구 의원 투표수는 무려 '11표'가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으로 중앙선관위가 주장하는 것처럼 무조건 신뢰하라는 주장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본다. 그리고 중앙선관위가 주도한 지난 4.15총선에서 많은 문제점이 발견되었고 엄정하지도 공정하지도 투명하지 못한 선거로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지난 '4.15총선'은 국민이 신뢰할 수 없는 선거관리로 이제라도 모든 국민적 의혹을 투명하게 밝혀야 된다.
중앙선관위가 지금까지 주장한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벌써, 선거인수보다 투표수가 많은 지역이 '37곳'이고 그 중에서 전주시완산구의 경우는 '10매'가 많은 경우가 발생했다. 여기에 또, 평택시선관위에서는 또 다른 경우로 이상한 미스매칭(mismatching)마저 발생했다.
앞으로 안동데일리의 일련의 보도가 국민들의 '4.15총선' 부정선거 의혹의 중심에 설 것이 분명하다. 이것에 대해 중앙선관위가 어떻게 대처할지 초미(焦眉)의 관심사로 부각(浮刻)될 전망이다.
한편, 상기한 내용에 대해 모 지역 선관위 관계자는 필자에게 "개표과정에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 터져 나온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