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CKL)이 독창적 시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릴 ‘경북CKL 랩토커 6기’를 모집한다. 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다.

경북CKL 랩토커는 SNS기자단으로서 매년 경북의 문화콘텐츠 현장을 누비며 생생한 소식을 알려왔다. 이번에 선발되는 20여명의 랩토커 6기는 6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경북 소재 대학생이나 경북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랩토커는 사진 및 영상, 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북CKL의 활동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유튜브, 인스타 등 SNS에서 올리는게 주요 업무다.

랩토커로 선발되면 매월 1회 이상 미션을 수행하고 정기모임에 참석하면서 경북CKL의 지원으로 문화콘텐츠 현장을 찾아가 기획취재, 사진‧동영상 촬영 및 편집, 트렌드를 접목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개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 경북CKL의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교육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경북콘텐츠진흥원 내 최신 콘텐츠 제작시설 및 장비 이용권, 단체복 및 소정의 활동비 등을 지급받는다.

‘경북CKL 랩토커 6기’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www.gbckl.kr)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내려 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면접 평가를 거쳐 5월 말경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