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이 2월 1일 토요일에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많은 국민들 앞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2월 1일 토요일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많은 국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집회가 있었다. 전광훈 목사는 김문수 前 경기도지사와 함께 자유통일당을 창당했다. 일부에서는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와 김문수 지사가 보수우파를 분열시킬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많은 국민들은 자유한국당의 행태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 실정이다.

그런 가운데 '자유통일당'이라는 정당은 앞으로 전광훈 목사는 "이미 분열이 된 보수우파"라면서 "분열이 아니라 통합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 목사는 "자유통일당은 오는 4.15총선에서는 보수우파에서 지역구에서 단일후보를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해 말했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을 향해 "보수우파 결집에 뜻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그동안 연락이 없다가 '자유통일당'을 창당하자 연락이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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