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오늘의 책) 자유논객 안동촌노 김성복 작가가 2018년 3월 19일에 e-북 『국민을 하늘처럼』을 출간했다.
- 조선일보 천자토론마당 토론 글에 부쳐서
여기 수록된 글은 소생이 2006 년 12 월에 교통사고를 크게 당하여 병원생활을 몇 년 하면서, 십여 회의 수술로 말미암아 불치의 병을 얻고, 그로 인해서 복합부위통증 증후군이라는 희귀 난치성 병 때문에 독한 통증약을 복용하면서, 정신이 혼미하고 기억력이 감소되면서, 서울대 주치의로부터 처방전으로 시작한 것이 바로 컴맹이었던 저가 컴퓨터를 처음 배우면서, 처음에는 좌파들의 언론사인 아고라 오 마이 경향 한겨레 프레시안 인터넷 신문에서 처음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생전 처음 자판기를 더듬거리면서, 일 분에 기 것 몇 자의 글을 두들기면서 배운 글이 약 일 년이 지나고서는 그런대로 다른 분들과 의사소통이 될 정도로 컴퓨터 작업이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좌파 신문 토론방에서 좌파 논객들과 치열한 토론의 글을 주고 받으면서도 단 한 번도 저들에게 토론에 밀려 본적이 없었다는 것은 지금 저가 생각을 해도 기적 같이만 느껴집니다. 물론 저가 평생 동안 책을 수만 권을 탐독[耽讀]한 것이 컴퓨터 작문[作文]에 많은 도움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들 좌파 논객들과 엄청난 토론의 댓글과 답 글을 주고받으면서 저도 많을 것을 배웠고, 그것이 좌파들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것이 아닐 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허기사 저가 노무현 정권당시에 재벌들과 억울한 소송 때문에 노무현 정권의 각 기관과 청와대에 수많은 진정서와 탄원서를 올리고, 수만 장의 전단지를 전국에 뿌리고, 결국은 청와대 앞에서 노무현 정권 퇴진운동의 일인 시위를 한 덕에 저들의 타켓이 되어서 결국은 수많은 도감청과 저들 집단들의
테러로 인한 사고도 당했고, 저의 신변 보호 차 들어간 곳이 오리지널 빨갱이 소굴인 참여연대와 민노당에 들어간 것입니다. 그리고 저들의 사상과 이념의 소재를 정확히 알고서, 저는 만 삼년 만에 저들의 소굴에서 자진 사퇴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 후, 저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죽음의 사선을 수없이 넘었고, 열한번이나 큰 수술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저가 앓고 있는 현대의 천형[天刑]이란 복합부위통증 증후군이란 희귀난치성의 병을 얻은 것입니다.
허리뼈가 뒤틀리고, 온 육신이 찢어지는 아픔의 고통 속에서 그 고통을 잊기 위해서 경북대 서울대 교수님으로부터 처방된 것이 바로 컴퓨터로 글을 쓰는 것입니다. 그래 서, 저는 통증이 발작할 시간이면 컴퓨터에 앉아서 정신일도[精神一到] 하사불성[何事不成]의 마음으로 온 정신을 쏟아서 글쓰기에 열중합니다. 처음 컴퓨터 자판기를 시작할 적에는 분당 수십 자 정도를 글 적 이었는데, 지금은 한 시간 동안 수만 자를 원문을 쓰고 수정과 교정까지 마칠 정도로 저도 모르게 많이 숙달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2008 년부터 컴퓨터를 배웠고, 좌파 신문에 글을 올리면서 사실 컴 실력도 많이 늘었다고 봅니다. 어떨 적에는 저가 쓴 원 글에 좌파 논객들이나 우파 논객들의 댓글이 많게는 수십 개 수백 개가 올라 올적도 있었지만, 저는 그분들의 글에 단 한사람도 예외 없이 일체 욕설을 아니 하고, 답 글을 달아 주고 토론을 이어 갑니다. 그래서 때로는 저들에게 엄청난 욕설과 인신공격을 받았지만, 저는 모든 것을 잊고서 오직 글 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