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12월 18일 오후 2시경에 [안동데일리TV 단독보도]로 「KBS 9시 뉴스 [팩트체크K] "19대대선은 부정선거" 정교해진 가짜뉴스... 따져보니"라는 보도를 한 '옥유정 기자'에게 듣겠다. 입법, 행정, 사법, 선관위, 언론 커넥션」이라는 제목의 방송을 실시간으로 방영했다. 발단은 지난 10월 29일 방영한 『KBS9 뉴스 팩트체크K』의 뉴스보도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문제의 기사는 다음과 같다. 

[문제의 KBS9뉴스 보도를 확인하려면 옆을 클릭하세요]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12763&ref=A  [팩트체크K] “19대 대선은 부정선거” 정교해진 가짜뉴스…따져보니

김철영 공명총 사무총장과 시민들은 지난 2019년 10월 29일에 방영된 『KBS9 뉴스 팩트체크K』를 보도한 옥유정 기자를 상대로 'KBS의 주인은 국민이다. 팩트체크K는 진실을 규명하라! 누가 가짜뉴스인가?'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KBS측에 전달했다. 그리고 김철영 사무총장과 시민들은 "빠른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김철영 사무총장은 "KBS9 팩트체크K에서 옥유정 기자가 보도한 내용은 제대로 된 팩트체크가 아니었다"고 말하면서 "국민이 가짜뉴스를 하고 있다"면서 "전혀 반대입장이다. 정확한 파악도 못하고 우리를 보고 가짜뉴스라고 해 우리가 항의하는 내용이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정정보도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고 "정정보도를 하지 않을 경우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를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김 모씨는 "옥유경 기자는 해당 보도에 대해 여러번 문제를 제기했음에도 답변을 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가 아니냐"면서 항의를 하기도 했다.

이날 KBS측에서는 시청자센터 시청자서비스 부장이 나와서 "해당부서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몇 일뒤 답변이 없자 김 모씨는 "답변을 왜 주지 않느냐"고 KBS측에 전화를 했었다고 밝히며 "우리는 더이상 답변할 것이 없으니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를 하라"고 말했다고 본지에 알려 왔다. 또, 김 모씨는 "KBS의 이런한 대응에 대해 화가 난다면서 정식으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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